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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섬강유원지 무박캠핑!
    카테고리 없음 2020. 6. 10. 17:29





    - 포스팅이 어마무시하게 기니까 참고하세요-





    지난 6일 가족들끼리 무박캠핑 다녀왔어요.

    전 날 장도보고 당일에 새벽 6시에 출발했어요~


    횡성 섬강유원지 가는길



    새벽 6시 밖에 안됐는데도
    차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다들 어딜 놀러가시나요
    ㅎㅎㅎㅎㅎㅎ


    섬강유원지 가는길



    이런 아침 하늘을
    얼마만에 보는건지~


    ⁼̴̤̆◡̶͂⁼̴̤̆


    횡성 톨게이트



    횡성 톨게이트를 지납니다~


    횡성 섬강유원지 도착



    저희는 총 4대의 차가 올 예정이라
    먼저 도착한 저희 아빠랑 저희가
    자리를 잡았어요!


    도착해서 자리 둘러보고 주차를 하고 난 후
    그때 시간이 아침 8시였는데도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자리를 잡고 있더라구요.



    저희 신랑은 깨알출연!
    ㅋㅋㅋㅋㅋㅋ



    횡성 섬강유원지




    그늘막도 치고
    가운데는 돗자리도 펴고


    ( ˃̶͈ᴗ˂̶͈ )


    그늘막 세동




    이렇게 그늘막 세동이 펼쳐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늘막도 쳤겠다
    이제 본격적으로 즐겨보려 했으나,

    넘나 뜨거운것......


    (´༎ຶོρ༎ຶོ`)



    (작은형부는 소중하니까 초상권 보호!)


    횡성 섬강유원지



    우리신랑도, 조카도 소중하니까
    초상권 보호 좀 해드리고!
    ㅋㅋㅋㅋㅋㅋㅋ




    은박돗자리가 빈약해보이지만
    절대 빈약하지 않았어요.




    * 주의! 햇빛에 반사되어 눈뽕 맞을 수 있습니다 *



    횡성 섬강유원지



    바로 앞에는 계곡처럼 되어있어서
    물놀이 하기도 좋더라구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놀이를 했음 더 좋았을텐데
    여벌옷을 안가져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발은 담가 보았어요~

    물이 엄청 차고 시원했어요!

    근데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햇빛에 물기가 쫙쫙 마르더라구요.



    중간중간 깊은곳도 있어서
    라이프가드는 꼭 입으셔야되요~



    횡성 섬강유원지

     

    횡성 섬강유원지

     

    횡성 섬강유원지


    전반적으로 엄청 널찍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차들이
    엄청나게 오더라구요~


    횡성 섬강유원지 화장실



    화장실이 크진 않지만
    엄청 깨끗했어요.


    화장실 바로 앞에 쓰레기장도 있어요.


    화장실 대기하면서도 입구 바닥에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가 붙어있으니까
    저절로 좀 떨어져서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횡성 섬강유원지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 날은 저의 생일이였는데
    형부들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줬어요!!!!!


    안그래도 더웠는데
    너무 맛있게 시원하게 아주 잘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횡성 섬강유원지



    캠핑의 꽃은 또 먹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김치부침개를 신나게
    부쳐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망...

    (◞‸◟;)


    고기 구워먹고 나니까
    해가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낮엔 너무너무 뜨겁고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연달아 마셔도
    화장실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 안났어요.

    바짝 바짝 마르는 기분이였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해가 지기 시작하니까
    바람도 시원하고
    공기 자체가 달라지더라구요.


    정말 캠핑온 기분이였어요^^



     

    횡성 섬강유원지


    해가 지니까 또 색다른 느낌이에요.


    가로등도 있어서
    너무 깜깜하지도 않았어요.



    미니양초 감성랜턴



    이건 제가 얼마 전 동백이 반지 살 때,
    왕자매마켓에서 이걸 보고 찜만 해놨다가
    몇일 뒤 집에서 쓰려고 산건데

    이 날 아침에 이게 자꾸 눈에 들어와서
    급으로 챙겨서 왔어요.

    막상 도착해서 저 랜턴을 보는데 괜히 가져왔나
    쓸때가 있을까 싶었어요.

    우선 너무 더웠거든요....


    근데 해가 지고 나니까

    세상에나!!!!!!!!

    이럴려고 샀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이쁘지 않나요?


    캠핑 가실때 이런 감성랜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섬강유원지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너무 더웠던것만 빼면...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더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가야겠어요!




    랜턴 산 곳은 올려둘게요~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왕자매마켓 감성랜턴



    • 광고 아님 주의 ಠ◡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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